[태국(14)] 버스타고 파타야에서 방콕 가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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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태국(14)] 버스타고 파타야에서 방콕 가기

국외여행/태국 Thailand

2022-09-18 00:18:03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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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드락 호텔, 조식

어제 일찍 자서 피로가 싹 풀렸다.

일찍 일어나 호텔 조식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갔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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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드락 호텔, 조식

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 든든히 챙겨 먹었다.

한국에서도 꼭 아침을 챙겨 먹는 습관이 있어서, 배를 곯을 수는 없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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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당 인테리어

식당에도 여기저기 음악 관련된 소품들로 인테리어를 해뒀다.

천장에는 기타, 벽에는 LP판과 유명 음악가의 공연 사진이 걸려 있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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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셉션

조식을 든든히 먹고는 일찍 체크아웃을 했다.

파타야에서 다른 액티비티를 즐길까 했지만, 일찍 방콕으로 넘어가자고 했다.

진리의 성전(Sanctuary of Truth),

코끼리를 볼 수 있는 빌리지 앤 몽창(Pattaya Elephant Village and Mongchang)에도 가보자는 의견은 있었지만

이왕 이동할 거면 일찍 방콕에 가서 놀자고 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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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 안녕

체크아웃을 하는데 물 값을 추가로 계산을 해야 하니,

어제 지불했던 디파짓(Deposit) 중에서 물 값을 제외하고 환불해주겠다는 얘기를 들었다.

물은 공짜라는 얘기를 어제 들었다, 고 했지만

유리병에 든 물은 공짜지만 냉장고에 있는 플라스틱 병에 든 물은 비용은 든다고 했다.

조금 억울했지만,

큰 비용이 아니라서 순순히 알겠다고 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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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타야 버스터미널

호텔 앞에서 썽태우를 타고 터미널로 갔다.

해변에서 멀지 않아서, 10여분 정도 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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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 표

파타야에서 방콕 에까마이(Ekamai)까지 가는, 오후 12시 버스

비용은 124 Baht (약 4,000원) / 2022년 지금은 131 Baht

내 버스 번호는 48-41 번, 시간과 버스 번호를 잘 확인하고 타야 한다.

자리도 지정석이고, 에어컨도 있는 버스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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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타야 버스 터미널

우리네 어느 시골의 작은 버스터미널과 닮았었다.

터미널은 에어컨이 따로 없고 사방이 뚫려 있어서 한낮의 더운 날씨를 그대로 몸소 체감해야 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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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 스케쥴

지금은 11시 40부에 에까마이(Ekamai)로 가는 버스, 48-56번 버스가 승차 중이다.

낮에는 20분 간격으로 방콕 가는 버스가 다녔는데, 거의 만석이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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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자수 나무와 코코넛

버스를 기다리면서 터미널 여기 저기를 구경했다.

터미널 밖으로 높게 자란 야자수 나무가 보였다.

코코넛이 잘 익은 것 같았는데, 따러 올라갈 수 없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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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버스

내 버스가 승강장으로 들어 왔다.

캐리어를 짐 칸에 따로 넣고 버스에 올랐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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짐표

짐을 맡기고 짐 표를 따로 준다.

큰 버스표 중에서 작은 부분은 버스 기사가 가져갔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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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 안 TV

안녕, 삼성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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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 출발

버스가 파타야 버스 터미널을 벗어 나 고속도로에 접어들었다.

파타야에서 하루가 참 짧게 느껴졌다.

시간을 더 보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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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콕행 비행기

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착륙하려는 비행기

아닌가, 이륙하는 비행기인가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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홈 프로

방콕 시내로 들어서니 차가 많이 막혔다.

창 밖으로 다시 익숙한 방콕의 시내가 보였다.

홈 플러스가 아닌, 홈 프로가 있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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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까마이 터미널

방콕 에까마이에 도착했다.

버스에 내려서 태국에서 3번째 숙소를 향해 이동했다.

다시 방콕의 더운 날씨에 숨이 막힐 것 같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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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까마이 역 Ekkamai Station

무거운 케리어를 끌고 다시 BTS를 타기 위해서 이동했다.

2013.08.2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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