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태국(16)] 바이욕 스카이호텔 즐기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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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태국(16)] 바이욕 스카이호텔 즐기기

국외여행/태국 Thailand

2022-09-18 23:53:45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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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가 너무 온다.

비가 너무 많이 내리니 밖을 나갈 수가 없었다.

호텔 안에서 놀거리를 찾고 즐기기로 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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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 수영장

비가 오니 호텔 수영도 할 수가 없었다.

아무리 더운 방콕이라도, 비 맞으면서 수영을 하기에는 추울 것 같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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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 당구장

밖을 나가지 못 하는 관광객은 당구를 치기도 했다.

호텔 안에서도 충분히 놀거리가 많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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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 스파

호텔에 스파도 있었는데,

딱히 땡기지가 않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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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의 작은 레스토랑

결국 안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맥주를 한잔하기로 했다.

레스토랑을 이용하는 손님이 많지 않았지만,

그래서 앉은 싶은 자리에 쉽게 앉을 수 있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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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고 마시기

태국 맥주 싱하 Singha

우리네 카스와 일본의 나마비루의 사이쯤 되는 맛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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꼬치와 맥주

음식은 뷔페식으로 떠와서 먹을 수 있었다.

간단히 꼬치류를 가져와서 맥주와 먹었다.

그럴 생각은 없었는데, 먹고 나니 배가 부를 정도로 양이 많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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층수 안내

테이블에 호텔 안내 내용이 적힌 종이로 테이블 매트처럼 깔아놨다.

맥주를 마시면서 재미삼아 읽기 좋았다.

태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 레스토랑에서 맥주를 먹는 기분이란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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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 편의점

레스토랑을 나와 편의점에 잠시 들렀다.

한국에는 팔지 않는 것 같은데, 2PM이 모델로 그려진 김 과자가 있었다.

신기해서 2 봉지를 사서 간식으로 먹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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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라면

후식으로 편의점에서 신라면 작은 컵을 사서 먹었다.

특이한 게, 나무젓가락을 주지 않았다.

컵라면 안에 접이식 포크가 들어 있어서 포크로 라면을 먹었는데,

3살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었다.

그 사이 비가 그치고 날씨가 개었다.

배도 든든히 채웠겠다, 이제 다시 나가서 놀 때가 되었다.

2013.08.22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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