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대만(1)] 에어부산 타고 부산-타이베이, 시먼 망고빙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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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만(1)] 에어부산 타고 부산-타이베이, 시먼 망고빙수

국외여행/대만 Taiwan

2022-11-13 17:51:19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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짧은 대만 여행을 계획했다.

꽃보다 할배 대만 편을 보고 대만을 가봐야겠다 맘을 먹었다.

휴가를 길게 쓸 수는 없었지만, 금요일 하루 연차를 내면 2박 3일 대만 여행이 가능할 것 같았다.

친구와 함께 일정을 맞추고 여행을 계획했다.

에어부산에서 저렴한 항공권이 있어서 구매를 했고, 친구의 지인찬스로 Zone A에 좌석을 배정받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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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시 15분,

부산김해 발 태국, 타이완발 에어부산 BX793편

비행기가 20분가량 지연이 되었다.

그래도 많이 지연되지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했다.

홍콩, 방콩 모두 내가 좋아하는 곳이 다음 출발을 기다리고 있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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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열린 게이트

11시 15분쯤에 게이트가 열려서 탑승이 시작되었다.

대만 여행이 시작됐다.

짧지만 그래서 더 알차게 놀다 와자 생각하면서 비행기에 올랐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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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내식으로 새우 볶음밥이 제공되었다.

에어부산은 저가항공이지만 항공권에 수화물과 기내식이 포함되어 있었다.

(특가 항공권에는 수화물을 추가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.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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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항에 내려서 지하철을 이동해서 시내로 이동했다.

공항을 빠져나오니 대만 느낌이 물씬 났다.

같은 중화권이지만 확실히 홍콩과는 또 다른 느낌이 들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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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 말이었다.

한 달여 남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시내 큰 쇼핑몰에 대형 트리가 세워져 있었다.

11월 말이었지만 많이 더웠는데,

반팔 차림으로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 한국이랑 달랐다.

시드니, 맨리 비치 Manly Beach에서 경험했던 한여름의 크리스마스가 생각났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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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에 체크인을 했다.

남자 둘이 하는  짧은 여행이라 비싼 곳보다는 실속이 있는 호텔을 잡았다.

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충분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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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에 짐을 풀고 늦은 점심을 먹었다.

기내식을 먹었지만, 이동하면서 금방 소화가 되었다.

호텔 근처 푸드코트에 갔었는데,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그 대만 음식이었다.

기름이 많았지만 느끼하지는 않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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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심을 먹고 시먼 Ximen으로 이동했다.

대만의 번화가로, 대만의 저녁을 느끼고 싶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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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먼 삼형제(三兄弟, 싼슝메이) 망고빙수

삼형제라고 읽었지만, 한자로는 삼형매(三兄妹)라고 쓰여 있었다.

아마 삼남매가 운영하는 망고빙수인 것 같았다.

유명해서 갔는데, 1층에는 빈자리가 없어서 지하로 내려가서 먹었다.

맛은 있었는데 그렇게 청결한 느낌은 받지 못했고, 양에 비해서 비용이 조금 비쌌던 것 같다.

그래도 망고는 신선해서, 아이스크림을 망고랑 같이 먹는 신선한 맛 때문에 나쁘지 않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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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킹과 미녀

버스킹을 하는 모습, 그리고 대만의 미녀

시먼 거리 한가운데에서 버스킹을 하는 모습이, 영화 청설(2010, Hear me, 聽說 / 听说)이 생각났다.

여자 주인공이 이곳에서 스테츄 마임(Statue Mime)을 하던 장면이 생각났다.

영화 참 재미있으니, 안 보신 분이라면 꼭 보시기를 추천드린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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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먼 한편에 있는 야외 펍에서 라이브를 들어며 맥주를 한 잔 했다.

대만에서의 첫날이 이렇게 빠르고 아쉽게 지나고 있었다.

그래도 친한 친구와 많은 대화도 나누고 즐거운 하루였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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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페이 지하철

타이베이 지하철은 깔끔하고 청결하고 이용하기 편리했다.

호텔이 지하철역과 가까워서 더 편리하게 이용했다.

2014.11.2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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